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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김해을 조해진 후보, 윤 대통령 사과와 대통령실·내각 총사퇴 요구
    • 2024 총선 취재팀
    • 승인 2024.04.02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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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10일을 앞두고 국민의힘 김해을 조해진 후보가 국회 소통관에서 ‘시국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대통령실·내각 총사퇴를 요구했다.

    조 후보는 "대통령이 오만과 독선으로 불통의 모습을 보인 것, 정치를 파당적으로 한 것, 인사를 배타적으로 한 것, 국정과제에 혼란을 초래하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것을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대로 가면 국민의힘 참패고, 대한민국은 망한다. 그러나 아직 살길이 있다. 윤 대통령이 국민에게 무릎 꿇는 것"이라고 하며, "국민을 실망시킨 것, 국민을 분노하게 한 것을 사과해야 한다. 당을 분열시킨 것에 대해 당원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했다.

    조 후보는 “만약 총선에서 지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모두 사의를 표명할 것이라고 본다. 그때 하는 것은 의미 없고 무책임하다”고 말했다. 또 “대통령실과 내각은 즉각 총사퇴해 대통령에게 국정 쇄신의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우리 당이 원내 1당을 얻지 못하면, 국민의 불신임과 심판에 대한 책임을 지고 모든 당선자가 22대 국회 임기 시작과 동시에 의원직을 총사퇴할 것을 지금 선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당 후보들을 향해서도 "총선에서 지면 그에 대해 책임질 것을 지금 선언해야 한다"며 "원내 1당을 얻지 못하면 국민의 불신임과 심판에 대한 책임을 지고 모든 당선자들이 22대 국회 임기 시작과 동시에 의원직을 총사퇴할 것을 지금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으로 조 후보는 "이재명 정권은 문재인 정권보다 더 흉악한 정권이 될 것"이라며 "나라 망한 뒤에 후회해도 소용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4년의 국회와 정치가 좋으면 또 민주당 찍어라. 박근혜 끌어내리고 문재인에게 맡겼더니 나라가 잘됐다고 생각하면 밤낮 ‘탄핵, 탄핵’ 거리는 이재명·조국 패거리에게 표를 주라"며 "그게 아니라면 선택은 하나, 국민의힘 뿐"이라고 호소했다.

    조 후보는 "마지막으로 국민께 호소한다. 윤석열 정부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며 "그래 놓고 못 하면 심판하든 탄핵하든 마음대로 하라"고 덧붙였다.

    총선 국면에서 국민의힘 후보 중에 윤 대통령에게 공개적으로 사과를 요구한 것은 조해진 후보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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