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지부장 조해구)는 3일 김해시에 돼지고기 1240kg(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돼지고기는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된다.
조해구 지부장은 “최근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한돈농가의 뜻을 모아 기탁했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사룟값 인상 등으로 양돈농가도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에 동참해주신 한돈농가와 한돈협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봄철 환절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돈협회 김해시지부는 매년 취약계층에 돼지고기나 성금 등을 기탁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작년 연말에는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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