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빙그레가 기부한 요플레와 부원동 79세 오경자 할머니께서 기부한 초코라떼를 행복밥집 이용 시민분들께 나눠드렸습니다.
독실한 교인인 오경자 할머니는 살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가진 것 나누어 주고 가야한다면 30만원 상당의 초코라떼를 구매하여 노인정 등에 돌리고 행복밥집에 왔다고 했습니다.
참고로 오 할머니는 단칸월세를 사시는 독거 노인이기에 미안하고 부끄러움이 저의 마음 한컷을 차지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남은 인생 잘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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