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한림면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종호)는 27일 한림면사무소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한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호 회장은 “추운 날씨지만 마음만은 따뜻할 수 있도록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안 한림면장은 “올해 2월에도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주셨는데 한해가 다 가기도 전에 또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좋은 뜻 반영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림면생활안전협의회는 2004년 발족해 현재 19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생활 속 숨은 위험을 찾아내고 각종 사고를 예방하는 등 생활안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남방송TV-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