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김해점 쇼핑몰 봉사동아리 '나눔누리'(회장 이종환) 회원들이 지난 6일 드림스타트를 방문하여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68만7천원을 기탁했다.
'나눔누리'는 홈플러스 김해점에 입주한 점포 업주들이 모여 만든 봉사단체로 2014년부터 매년 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후원을 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1년간 ‘몰빵데이’ 바자회 운영 수익금으로, 전액을 선뜻 기부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종환 회장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뜻을 밝혔다.
기탁 받은 성금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들이 필요한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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