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금강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곽인철)은 지난 18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신명나는 전래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10월 경로의 날을 기념하며 진행되는 ‘전래놀이 한마당’ 행사는 올해로 13회를 맞이하였으며,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추억의 전래놀이와 함께 후크볼, 컬링, 보치아 등 스포츠 게임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하신 많은 어르신들에게 재미와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곽인철 관장은 "어르신들이 서로를 챙기고, 정정당당히 페어플레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행사를 개최하는 입장에서 뿌듯함을 느꼈다. 행사에 참여해 주신 많은 어르신들과 행사에 도움을 주신 한국지엠한마음재단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많은 분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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