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촌면 건강위원회는 10월의 앞자락 성큼다가온 가을의 청취를 느끼며 지역주민간 화합과 지속적 걷기실천 향상을 위해 지난 4일 '주촌면민,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걷기대회는 오전10시반 주촌면 건강위원, 걷기지도자, 주촌면 관련단체, 주민 등 약 150명은 주촌면 복지관에 모여 스트레칭 등 사전 운동과 함께 조만천을 따라 원지리 일대의 3km(1시간 반)코스를 걷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걷기대회를 찾은 주민들은 “평소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며 함께 더욱 건강한 주촌면을 만들고자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면서 매년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는 주촌면 건강위원회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또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주촌면 파출소의 협조를 받아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참여한 주민들에게 식사제공과 함께 행복한 건강마을 만들기 홍보물도 드리는 작은 즐거움도 선사했다.

박기원 주촌면 건강위원장은 “이번 걷기대회가 이웃과 함께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행복한 추억도 쌓는 화합도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