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김해시지회는(회장 오원환)는 14일 오전 10시 김해시를 방문하여 쌀 20Kg짜리 50포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이번 ‘사랑의 쌀 전달’ 행사는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새마을단체 임원 및 회원들이 현금 등을 기부하여 기탁물품을 준비하였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서 허성곤 김해시장은 “최근 지역 경기가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다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해준 새마을단체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해준 물품을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원환 새마을운동 김해시지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눈다는 생각으로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동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