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세원)는 2일 김해시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면 마스크 200장(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된 마스크는 코로나19로 긴급보육을 실시하고 있는 15개 시설에 전달된다.
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 신장과 능력 개발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세원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김해시 대표적인 여성단체가 앞장서서 뜻깊은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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