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취약 노인층·환경미화원에 제공
김해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주)는 20일 코로나19에 취약한 노인과 환경미화원을 위해 천 마스크 1120개와 손소독제 200개를 전달했다.
천 마스크 제작과 손소독제는 현대위아(주)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에서 후원했고 자연보호연맹김해시협의회(회장 조숙자)와 김해시자원봉사회(회장 김진옥) 봉사자들이 천 마스크 제작에 참여했다.
김해자원봉사센터는 감염에 취약한 노인층 보호를 위해 김해보건소 방문건강팀의 방문관리대상자, 읍·면·동 방역실시자, 김해시니어클럽 시장형사업인 행복두레와 은모닝 택배 참여자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또 시의 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관내 환경미화원 356명에게도 마스크를 지원했다.
박 김해봉사센터장과 하 경남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도내 기업과 시민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다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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