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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공자 ‘허만선 장학금’ 수여식
    • 장종석 기자
    • 승인 2019.12.02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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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동부보훈지청, 보훈가족 11명 550만원 전달

    경남동부보훈지청은 지난 27일 오후 2시에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전상군경 1급인 국가유공자 허만선(73세, 창원시 마산회원구 거주)씨가 기탁한 장학금 550만원을 국가보훈대상자 (손)자녀들에게 수여했다.

    장학금은 허만선씨가 보훈급여금, 강연료, 인세, 각종 상금 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국가보훈대상자 자녀들의 면학의욕 고취와 자긍심 함양을 위해 보훈단체에서 추천을 받아 선발된 중·고·대학생 11명에게 각 50만원씩 전달했다.

    허만선씨는 1967년 11월부터 1970년 9월까지 2년 10개월간 월남전에 참전, 고엽제에 노출되면서 ‘말초신경병’이라는 질환으로 의식불명의 상태에서 11년 2개월 만에 기적적으로 회생하였고, 1993년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었다.

    그는 고엽제 질환으로 쓰러진 후 30여년 동안 병마와 싸우면서도 선행을 계속해 2004년 대통령 표창, 2013년 국민포장 등 많은 상을 받은 바 있다.

    지난 1992년부터 고엽제 질환으로 투병 중인 전우와 영아원, 보육원, 양로원 등에 매월 지원금을 기부해왔으며, 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에게 올바른 가치관, 국가관을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는 '국가유공자 허만선 장학금'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105명에 대해 4,750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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